인천중앙도서관은 최근 독서의 달을 맞아 자살과 우울증, 알콜중독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우들을 대상으로'아! 그렇구나'의 최종설 작가와 '삶의 희망, 적극적인 나의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유쾌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35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인생의 2막을 마술과 함께 시작한 희망연구소 최종설 소장을 초빙해 60년 인생의 희노애락, 실패와 좌절을 이겨낸 경험과 노하우 등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최 작가는 강의 중간마다 정성껏 준비한 마술쇼와 유모와 재치있는 말로 풀어내 환우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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