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자생단체회원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이라는 행사 타이틀을 ‘지역주민과 함께’로 변경함으로써 이질감을 줄이고, 다 같은 지역주민임을 강조하며 쓸쓸하고 외롭게 추석명절을 보내는 이웃을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만든 송편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더하였다.
전명희 동장은 “이런 행사가 단기적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