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3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비롯해 한사랑노인복지센터, 창대시장 상인회 등 협약기관 대표자가 참석해 협약식과 위촉식을 가지고, 기관 현황 소개 등 다양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번에 경로당과 일단일로 협약기관을 맺은 ‘한사랑노인복지센터’와 ‘창대시장 상인회’는 다양한 노인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하고 주기적인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경로당 환경정비, 식사도우미, 밑반찬제공, 말벗 등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해 경로당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재창출되는 여건 조성에 일조를 하게 될 전망이다.

류미원 동장은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협약기관은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꾸준히 실시해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민간단체들이 경로당 활성화 사업에 관심과 지원의 손길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