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1층 학교 중앙현관에 두 개의 트리를 설치한데 이어 산타 복장을 한 1학년 학생 15명이 핸드벨로 케롤을 연주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냈다.

점등 행사에 참여한 모든 교직원과 전교생에게 산타 복장을 한 교사들이 작은 선물을 나눠줬다.

 민수중 관계자는 “학교에서 산타옷 입고 친구들을 위해 핸드벨을 연주를 선물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교직원과 학생들은 두 개의 트리에 달아 놓은 선물 양말에 소원, 도와주고 싶은 친구, 건의사항 등을 적은 쪽지를 담게 되고 이는 2013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