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지난 5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남동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25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을 비롯해 배진교 남동구청장, 안희태 남동구의회 의장, 이창복 대한노인회남동구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졸업생은 지난 3월 7일 입학해 10개월 간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로 졸업증서를 받은 학생은 모두 154명이었다.

학사과정을 성실히 이행한 자에 대한 개근상 56명, 학사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과 아울러 오숙영(86ㆍ간석동)노인이 장수학생 표창을 받았다

남동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노인문제 전문가와 사회 저명인사를 초빙해 폭 넓은 프로그램을 지식을 함양하고, 노인건강관리와 품위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봉사활동을 통한 학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1988년부터 현재까지 총 졸업생은 총 3천288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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