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서 직원들이 독거노인 집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점검하고 있다.
인천남동소방서 만수119안전센터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보급한 210개의 단독경보형감지기에 대해  확인 점검과 함께 불량 · 분실 감지기에 대한 재보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수안전센터는 전 직원이 2인 1조로 편성 직접 대상에 방문하여 확인 점검하게 된다. 점검 내용은 ▲감지기 설치상태 검사 ▲점검스위치에 의한 자체 테스트 기능검사 ▲배터리불량 확인 ▲불량 감지기 교체 등이며, 주택 안전점검과 함께 겨울철 화재예방 교육도 실시 할 계획이다.

 만수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화재취약 주택이 화재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예방과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회 소외계층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사후 관리 및 확대 보급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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