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은 13일 오후 구제역이 발생한 인천시 강화군을 방문, 비상근무 중인 공무원과 축산농가 농민 등을 격려.위로했다.

최 회장은 이날 강화군 구제역 대책상황실을 들러 안덕수 강화군수에게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데 농협에서도 최대한 지원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강화지역 이동통제소에서 방역 작업을 돕고 있는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돼지 매몰현장을 둘러봤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1일 직원 20여명을 파견, 방역.매몰작업을 지원하고 최근 5천750만원 상당의 소독약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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