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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신문' 인천 남동뉴스 창간사
2010년 04월 14일 (수) 18:29:35 남동뉴스 news@namdongnews.co.kr

* 창간사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터넷과 종이신문을 아우르는 ‘온-오프라인’ 신문인 인천 남동뉴스가 독자 여러분을 찾아 갑니다.

때 마침 오늘은 짧은 시간 내 인천의 중심구로 부상한 남동 구민들을  경축하는 '구민의 날'  이어서 창간의 의미가 남다릅니다.

자치시대, 공해라고 할 정도의 많은 언론 매체가 '우후죽순' 처럼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독자의 곱지 않은 시각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세세한 지역뉴스를 중시하고 독자와 쌍방향 소통을 하며 주민 입장에서 신문을 만드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남동 뉴스는 지역곳곳에서 발생하는 생생한 뉴스와 함께 폭넓고 깊이 있는 기획물로 대안을 생각하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물론 보도 가치의 기준은 남동구민들의 시각과 지역 발전, 애향심에 기초를 두면서도 '광역 행정'과도 조화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종이신문에 부족한 속보성은 온라인에서 채우고 온라인 신문의 약점인 가독성은 종이 신문에서 보완하면서 실시간 독자와 호흡하는 '참 언론'을 지향하겠습니다.

남동 뉴스는 도심 아파트 단지나 일선 동주민 센터, 전통 시장, 복지회관, 공단 등의 동네소식과 각종 정책이 구, 시 단위에서 입안, 시행되는 과정,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움직임을 주목하고, 철저한 지역 뉴스만을 고집하겠습니다. 

주민자치의 근간인 시 구정, 의정, 지방 선거 소식을 빠짐없이 보도해 지방 자치의 분발과 함께 일부에서 제기하는 지방자치 무용론을 다시 생각하게 하겠습니다.

 남동 뉴스는 특히 ‘사회의 목탁’이라는 언론의 비판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불우이웃 등 사회 그늘진 곳에 관심을 기울이고, ‘노블리스 오블니제’를 실천하는 고위층을 자주 등장시켜 온정이 꽃피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 하겠습니다.

그러나 주민 갈등을 부추기는 보도나 복잡한 이해가 얽혀 있는 '비난을 위한 비난'은 자제 하겠습니다.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정직하고 따뜻한 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독자여러분의 성원과 격려, 채찍과 고언을 부탁 드립니다. 

4월 25일 발행인 안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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