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 제품의 마케팅에 필요한 디자인, 브랜드 개발, SNS 커머스 구축, 지식재산권 출원 등에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보유한 아이디어나 지식을 사업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을 위한 마케팅지원사업을 위해 올해 전국에 배정된 사업비(40억원) 가운데 신청 규모에 따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한도는 전년도 매출액 1천만원 미만은 1천만원까지, 1천만원 이상은 2천만원까지이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지식서비스업 및 제조업 등을 영위하는 자를 지칭한다.

지난해 전국에서 264개사(30억원), 인천지역에서는 12개사(9천만원)가 지원을 받았다. 신청방법은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 후 오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 032-450-111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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