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 30분께 인천시청 시금고인 신한은행, 농협은행의 전산망에서 동시다발로 장애가 발생했다.

인천시금고 신한은행 인천시청지점은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3시50분까지 전산망 장애가 발생해 한때 업무가 중지됐다. 농협지점도 이날 같은 시각에 단말기와 자동화기기(CD.ATM)의 장애발생으로 전자금융거래가 30분간 중단됐다.

이들 은행은 "직원들이 사용하는 단말기가 갑자기 장애를 일으켜 한때 사용을 중단했으나 현재는 정상적으로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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