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매체 활용도 노현경 의원 1위

제6대 인천시의회의 지난해 전체 출석률은 94.8%, 의원 발의 조례는 총 63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인천YMCA가 발표한 '제6대 인천시의회 2012년 의정 활동 모니터링'에 따르면 출석률은 지난 2011년(91.2%)보다 다소 높은 94.8%였으며, 공무로 인한 결석 없이 100% 회의에 참석한 의원은 전체 시의원(33명) 가운데 10명으로 집계됐다.

3건 이상 조례안을 발의한 의원은 11명이며 이들 가운데 강병수 의원 등 4명이 1인 당 5건씩 발의했다.

SNS 매체 활용도에 대한 평가에서는 노현경 의원이 트윗과 팔로워를 합쳐 3천34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노 의원은 페이스북 친구 수에서도 3천778명으로 가장 많다.

인천YMCA는 "이번 조사는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양적 평가 위주로 함으로써 활동에 대한 질적인 평가의 한계가 있다"며 "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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