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남동구에서 후원한 제7회 남동 꿈나무 어울마당 대축제가 지난 7일 남동근린공원 운동장에서 어린이집 원생과 보육교사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에선 영유아의 건전한 육성과 보육사업 발전에 공이 큰 우수 보육교직원 5명에 대해 구청장 표창을 비롯해 무비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연령별 신체활동,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행사장에서는 볼풀공 던지기, 판 뒤집기, 장애물 통과하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장을 찾은 배진교 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보육환경 개선과 보육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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