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간석2동은 최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ㆍ김문영) 주관으로 간석2동 10개 자생단체회원, 주민 등 40여명이 자매 결연지인 양구군 동면에서 개최되는 '2013 양구군 곰취축제'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의 특산품인 소래염전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전달하고 양구의 특산품인 곰취를 구입하는 등 자매결연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양구군 동면은 올 소래포구 축제 기간중 구를 방문하기로 했다.

간석2동과 양구군 동면과는 93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매년 소래포구축제와 곰취축제 등 지역축제를 통해 상호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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