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파주에서 '환상의 버블 매직 쇼' 공연과 착시 체험형 박물관인'트릭아트 박물관 체험'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또 3천여개의 바람개비가 있는 평화누리공원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 행사는 장애로 인해 외출과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구에서 매년 추진하는 장애인 복지사업이다.구는 올해에도 총 4차에 걸쳐 재가 장애인 총 120명과 자원봉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구의 한 관계자는 "재가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비장애인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장애인 행복나들이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