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최근 관내 소재 초ㆍ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30명과 교사ㆍ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문화체험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파주에서 '환상의 버블 매직 쇼' 공연과 착시 체험형 박물관인'트릭아트 박물관 체험'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또 3천여개의 바람개비가 있는 평화누리공원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 행사는 장애로 인해 외출과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구에서 매년 추진하는 장애인 복지사업이다.구는  올해에도 총 4차에 걸쳐 재가 장애인 총 120명과 자원봉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구의 한 관계자는 "재가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비장애인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장애인 행복나들이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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