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은 제206회 남동구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기간 중인 25일 ‘음식물류폐기물자원화 공공처리 시설’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남동경기장’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고잔동 714-3번지 소재 음식물류폐기물자원화 공공처리 시설을 방문한 의원들은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지어 줄 것을 당부하며, 관계자에게 지역 폐기물 처리와 자원 재활용 정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음식물류폐기물자원화 공공처리 시설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음식물류 폐기물 음폐수의 해양투기 전면 금지와 대규모 택지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기존 시설의 처리용량이 부족할 것에 대비해 지어지는 시설물이다.

이 시설은 오는 9월 말 준공예정이며 하루 150t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당일 처리하고, 탈취시설을 거쳐 처리 과정 중의 악취를 최소화 한다.

의원들은 이이 수산동 409-1번지 소재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동경기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금년 10월에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와 체조, 럭비경기가 개최되는 공사장의 공사 진척도와 현장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업 데이트 중

이날 현장 방문을 마친 용혜랑 사회도시위원장은 “주민의 가장 큰 관심사인 두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진행과정상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 다각적으로 검토해 의정활동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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