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랑회(회장 김길자·경인여대 명예총장)는 오는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65돌 건국기념식을 열고 제6회 우남이승만애국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우남이승만애국상 단체 부문 수상자에는 이상훈(전 국방부 장관) 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 개인 부문은 김효선 건국이념보국회 사무총장이 각각 선정됐다.

대한민국사랑회는 한평생을 계몽운동과 민족자주독립, 건국 등에 헌신한 초대 이승만 대통령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해 상을 제정, 국가의 정통성과 정체성 확립 등에 노력해온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이 단체는 정부에 건국일(8월 15일) 지정과 기념식 개최를 건의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건국일 기념식을 자체적으로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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