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6대 후반기 원 구성 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총 45회에 걸쳐 100여곳의 현장 의정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의회가 이날 제시한 '현장방문 건의사항 이행평가·분석 자료'에 따르면 작년 8월부터 시의원들이 방문한 민생현장은 원도심 지역, 복지시설, 중소기업, 교육, 일자리 기관 등 총 28곳이다.

건의사항은 모두 51건으로 이 가운데 43건이 완료되거나 추진 중이며 향후 재검토 2건, 추진불가 6건으로 집계됐다.

시의회는 80%가 넘는 높은 건의사항 이행률은 현장에서 지역 주민과 시의원, 관계기관이 직접 의견을 나누고 대안을 제시한 적극적인 소통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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