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란?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란 온라인상에서 불특정 타인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사용자 간의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정보 공유, 그리고 인맥 확대 등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생성하고 강화시켜주는 온라인 플랫폼을 의미한다.

SNS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생성, 유지, 강화, 확장시켜 나간다는 점이다. 이러한 관계망을 통해 정보가 공유되고 유통될 때 더욱 의미 있어질 수 있다.

SNS의 역사는 온라인의 발전과 무선인터넷의 발전에 따라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2000년 초 아이러브스쿨이 선풍적 인기를 끌었으며, 2004년경에는 사이월드의 전성기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04년 페이스북, 2006년 트위터가 서비스를 시작하여 최근까지 대세 SNS로서 이미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SNS 서비스가 구현되고 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아지트로 대변되는 카톡서비스가 있으며, 밴드, 라인, Instagram 등의 서비스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SNS가 새로운 방향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SNS를 통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과 개인사를 공유하는 위험을 감수하기보다 아는 사람끼리 모여 은밀하고 솔직히 교류하는 쪽을 더 선호하면서 SNS가 진화하고 있다.

1세대가 공개형 SNS였다면, 2세대는 폐쇄형 SNS이며, 최근 3세대 SNS는 익명성과 망각성을 내세운 SNS도 등장했다.1세대 SNS가 '보이고 알리고 자랑하고 싶은' 욕망의 대변인으로의 역할을 하였다.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에서 자신만의 공간에 적극적으로 내면의 심리나 현실에서 갖고 싶은 것을 표현했다.

2000년대 후반 등장한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SNS의 공유·개방성을 극대화했다. 서비스 회원이 아니라도 타인이 올린 글과 일상을 자유로이 볼 수 있었으며,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내 소식을 실시간으로 타인과 공유하고 그 반응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정치인과 연예인 같은 유명인과 인맥을 맺고 의견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으며, 계층이나 신분, 국경을 초월해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시대를 구현했습니다. 이 때는 폐쇄형 SNS의 발전도 많이 되어 친구끼리, 지인끼리 SNS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페이스북, 라인, 카카오톡 등 SNS가 발전되었다.

최근 3세대 SNS가 등장하는데 1, 2세대의 한번 글을 쓰면 남아 있는 글로 인한 문제점이 발생하면서 익명성과 망각성을 전면에 내세운 SNS가 등장하게 됩니다. '프랭클리'서비스는 메시지를 확인한 지 10초가 지나면 발신인과 수신인 대화창에서 메시지를 자동 삭제하게 되며, 그룹 대화는 참여자의 성별조차 공개되지 않는 익명성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워진 메시지는 서비스를 만든 회사의 서버에서도 영구 삭제되 영원히 사라지게 된다. 참가자가 대화내용을 스크린샷으로 캡쳐하면 즉시 모든 참가자에게 이 사실과 캡쳐한 본인의 신분이 공개된다.

현재 SNS는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며, 사람들의 요구에 의하여 진화되어 갈 것이다. 다음에는 트위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교육 문의 : 1577-0080 KT IT서포터즈 인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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