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도담도담 2차 부모학교'를 개최했다.

이 학교는 지난 15일 1차 교육에 이어 부모들에게 다양한 육아정보와 영유아의 지능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부모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수연 아기발달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내 아이의 뇌발달 증진을 위한 양육환경’이란 주제로 영유아기 뇌 발달에 보탬이 되는 ▲부모환경 ▲이웃 및 어린이집 환경 ▲ 뇌 발달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및 홈스쿨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가지고 교육이 진행됐다.

또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받은 사전 질문에 대해 김수연 소장의 구체적인 답변이 이뤄져 영유아를 양육하는 학부모뿐만 아니라 임산부 및 유모차를 동반한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영유아기의 보육을 위한 투자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며 인재양성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초가 되므로 향후에도 영유아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한 층 더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업 데이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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