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폭설·한파 등 동절기 재난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폭설·한파시 농작물, 비닐하우스에 대한 지역별 'SNS 예보제'를 강화하고, 눈이 내릴 는 교통대책으로 도로 제설에 대한 염화칼슘 사용에 대한 사례분석, 각종 제설제 활용과 제설도구에 대한 효율성 분석·전파로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한파예보시 수용가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계량기 동파 예방, 도시철도 등 대규모 건설현장 제설물품 확보 및 재난안전본부 운영 강화를 통한 선제적 상황관리체계 구축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효과적인 제설을 위해 눈이 오는 날 현장 시연을 통해 각종 제설장비와 제설제를 비교 분석한 후 각 군·구에 전파해 폭설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상수도 수용가 정보시스템 SNS서비스를 폭설예보시 대중교통체계와 연계하는 방법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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