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동주민센터가 탈북자 출신 새터민 김미란(40)씨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논현동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새터민이 거주하고 있는 밀집지역으로 290세대 454명이 거주하고 있다.
 정창렬 동장은 “우리 사회의 일원인 새터민이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우리동에 위치하고 있는 새터민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새터민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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