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소년회관이 오는 14∼16일 겨울 자치 문화학교 '해를 캐는 아이들'을 운영한다.

해를 캐는 아이들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및 체험활동을 장려하고 주도적인 활동을 통한 자치활동을 경험하고 또래 놀이 문화를 발굴하기 위한 일종의 동아리 활동이다.

6개(팟캐스트, 여행기획, 공공디자인, 뮤지컬 공연제작, 문화기획, 창업기획)로 나뉘어 분과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과 작품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인천시내에 거주하는 14∼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인천시 청소년회관 홈페이지(http://www.icynaeil.org/) 또는 직접 방문해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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