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18차례 무대에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1월의 첫 공연은 이날 오후 4시 회관 대공연장인 싸리재홀에서 개성과 끼가 넘치는 멤버로 구성된 팝카펠라 그룹 '원달러'의 공연이다.

공연에서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 탭컬 가수 김흥수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2월에는 15일 같은 시간에 라틴·탱고·스윙을 주제로 한 '새바의 라탱스', 3월엔 15일 'IT국악밴드 기타의 스마트인 뮤직', 22일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리처드 용재오닐 데뷔 10주년 리사이틀이 공연된다.

이들 공연을 포함해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공연이 열리고, 회관 개관 기념, 어린이날 등을 기념한 공연이 추가로 무대에 올려진다.

지역의 초·중·고교 학생은 무료이고 성인들은 입장료 6천원을 내야 한다.

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 실려 있다. 문의:☎032-760-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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