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11일 청사 내에서 '2014 부평 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북부고용센터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평사무소가 함께 한다. 노동시장의 취약 계층인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촉진을 도모하고 능력개발을 위한 취업지원상담 및 여성창업상담으로 진로설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취업박람회는 현장면접 20개 업체와 간접참여 40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과 이력서 대행 접수 등으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20여개 유관기관도 참여해 취업과 창업에 관한 상담을 하고 커피바리스타, 네일아트, 창업동아리 전시 등 체험마당도 갖는다.

구직자는 당일 행사에 참여해 면접을 볼 수 있다. 여성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부평구 취업정보센터(☎ 032-509-8831 )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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