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국내 소년소녀합창단으로는 최초로 오는 27∼3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페스트 아트 빈(Fest Art Vienna) 국제합창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국제합창대회 참가는 오스트리아 빈소년 합창단의 최초 한국인이자 여성 지휘자인 김보미씨의 추천과 주최 측인 오스트리아의 교육문화재단인 '페스트 아트'의 초청으로 이뤄지게 됐다.

합창단은 독일 뉘른베르크와 오스트리아 빈 한인회 초청으로 교포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공연도 할 예정이다.합창대회 참가 후에는 빈소년합창단과 함께 연습과 교류연주 등의 교류 활동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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