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iFM 라디오방송은 오는 12일 프로그램을 개편, 가수 이용과 박완규에게 음악 프로그램 DJ를 맡긴다고 8일 밝혔다.

가수 이용은 매일 오전 10시∼낮 12시 '행복한 10시, 이용입니다', 박완규는 오후 2∼4시 '박완규의 희희낙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사 프로그램인 아침 종합뉴스는 현재 10분에서 15분으로 늘려 월∼금요일 오전 8시 '뉴스 플러스'란 타이틀로 윤관옥 부장과 정민우 아나운서가 이끈다.

 간판 시사 프로그램인 '상쾌한 아침, 원기범입니다'는 월∼금요일 한 시간 앞당겨 오전 6∼8시 청취자를 만난다.

방송사 측은 시민이 방송에 참여하고 직접 만드는 시민리포터 코너를 운영하고 일반인이 만드는 팟캐스팅 인기 프로그램을 콘텐츠로 활용하는 '10분 라디오' 코너도 마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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