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13일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운영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사무총장 직속에 사업본부, 운영지원본부, 미디어본부를 둬 수익사업과 선수촌운영, 미디어지원 업무를 강화했다. 제1사무차장, 제2사무차장으로 구분된 사무차장제는 기획사무차장, 경기사무차장으로 각각 명칭을 바꿨다.

또 기존 경기본부를 경기기획과 시설을 담당하는 경기본부와 대회기간 중 4천500명의 대회 운영요원이 투입돼 49개 경기장에서 36개 경기종목을 운영하는 경기운영본부로 분리해 대회 운영체제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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