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은 12일까지 성인대상 도보 답사 프로그램 ‘타박타박, 인천’ 수강생을 모집한다.

‘타박타박 인천’은 인천의 소소한 일상에서 만나는 역사문화길 산책을 주제로 인천의 속살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15일 ‘풍류의 거리, 화류항을 거닐다’를 주제로 술과 음식, 여자로 호황을 누렸던 인천의 거리를 답사한다. 인천여상에서 시작해 정미소와 유곽, 권번의 흔적을 찾는다.

 ‘타박타박 인천’은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20명 선착순 모집된다. *문의:시립박물관(032)440-6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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