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인천지방경찰청 및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잡월드’에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잡월드’는 현실의 직업세계를 축소해 재현한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아동들은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아나운서, 소방관, 헤어디자이너 등 직업을 스스로 선택하고 현실과 동일한 체험관에서 직접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특히 인천지방경찰청 내에서 지문채취 실습, 거짓말탐지기 실습, 내얼굴 몽타쥬 그리기 등의 다양한 과학수사기법을 체험해 참여 아동들의 높은 호응 받았다.

 이와관련,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기부터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려 노력하는 사람은 성공 확률이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아동들이 미래의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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