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구월1동(동장 최재현) 주민센터는 최근 성리초 1학년생 12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구월1동 꿈나무지킴이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선 한국생활안전연합 김미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폭력에 대한 개념 ▲성폭력범 및 유괴범의 다양한 속임수 ▲성폭력 및 유괴상황 시 대처법 ▲O·X 안전 퀴즈 ▲함께 불러보는 안전송 등의 내용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함으로써 어린이 안전에 관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최재현 동장은 “성폭력 및 유괴 예방을 위해서는 어렸을 때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구월1동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꿈나무지킴이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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