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천중은 16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현재 한국 U러닝 연합회 사무총장를 초청해 '거꾸로 교실'(flipped classroom)에서의 교사의 역할 및 교실 수업 모형에 대한 교사연수를 실시했다.

'거꾸로 교실'은 수업법은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학습 방법 중 하나로, 말 그대로 수업과 숙제를 하는 장소를 뒤바꾼 방법이다.

‘거꾸로 교실’ 수업법은 미국에서 시작해 호주, 유럽 등으로 퍼져나가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으며, ‘KBS 파노라마- 21세기 교육혁명, 미래 교실을 찾아서’편에서 여러편이 소개된 적이 있다.

정현재 강사는 "이 수업 모형을 통해 학업 성과뿐만 아니라 교실 붕괴, 학교 폭력, 컴퓨터 중독 등 현재 교육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문제들이 개선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상인천중은 17일에도 2차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