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개최도시 인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조직위는 인천에 연고를 둔 민간예술단체의 문화행사 17건을 선정, 총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조직위는 최근 공모에 응모한 87건의 행사 중 '아시아 사운드바운드 인천', '신명 풍무악 전통춤', '판소리 축하공연' 등 17건의 행사를 지원 대상 행사로 확정했다.

조직위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 행사들이 이번 대회를 진정한 아시아인의 축제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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