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음력 7월1일에 열리는 당제는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나무 앞에서 제를 올리고 음식을 나눠 먹는 등 주민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펼쳐졌다.
당제에는 장석현 구청장과 박남춘 의원 등 관계인사와 마을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는 "당제는 사라져가는 지역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주민들의 애향 심은 물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남동구 지역의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