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문예회관은 오는 20∼23일, 27∼30일 회관 야외 광장 스크린에서 외국 예술단이 해외에서 선보인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상영한다.

20일에는 댄스뮤지컬 '백조의 호수'의 2011년 영국 공연을, 21일 발레 '지젤' 2006년 영국 공연, 22일 발레 '고집쟁이 딸' 영국 공연, 23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1999년 프랑스 파리 공연을 야외 스크린에서 상영한다.

27∼30일에는 3편의 오페라와 1편의 뮤지컬 작품이 상영된다.인천문예회관은 530인치 크기의 대형 스크린과 광활한 사운드로 공연 당시의 생생한 감동을 관객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영시간은 수·목요일은 오후 7시 30분, 금·토요일은 오후 8시다. *문의 ☎ 032-420-2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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