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내에 캠핑테크, 카라반 등을 갖춘 국제캠프장이 26일 문을 열었다.

송도24호 근린공원내 부지 3만2천㎡에 마련된 캠프장은 데크에 텐트 36개를 설치할 수 있는 일반테크, 땅바닥에 일반텐트 80개를 설치할 수 있는 일반텐트존이 있다.

또 자동차와 함께 텐트를 칠 수 있는 오토캠프장 20개와 카라반(캠핑트레일러) 6대가 준비돼 있다.

캠프장 내에는 카페테리아, 매점, 운영사무실과 함께 바비큐장, 피크닉존, 발물놀이터, 캠프파이어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프장 사용료는 캠핑테크의 경우 평일 3만∼5만원, 주말 3만5천원∼6만원이며 카라반은 평일 10만원, 주말 18만원이다.

오토캠프장은 평일 4만∼6만원, 주말 5만∼7만원이고 일반텐트존은 2만(평일)∼2만5천원(주말)이다.

피크닉존과 발물놀이터 입장료는 1인당 각 3천500원이며, 바비큐장은 1만4천원(4인 기준)이다. 이용시간은 당일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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