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손님맞이 선진 시민의식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광주 인천시 통리장연합회장을 비롯해 1천300여 명의 통·이장이 참석했다.

이들 통·이장은 인천시민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인천아시안게임을 아시아인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또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청결한 인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대회기간 외국인 손님을 따뜻하게 맞이해 대회 성공 개최 지원도 약속했다.

이들은 9월 1∼5월 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클린업 주간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고 '1시민 1단체 1경기 이상 관람', 추석명절 입장권 선물하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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