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내달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지하철을 타고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과 주요 역사를 둘러보는 '아시아경기대회 스탬프랠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탬프랠리 행사는 아시안게임 홍보로 성공적인 대회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하철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12세 이하 어린이는 교통공사가 지정한 역사와 부근의 경기장에서 인증 샷을 찍은 뒤 역사 고객안내센터에서 확인받고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지정 역사는 국제업무지구·테크노파크·선학·문학경기장·인천시청·부평·부평구청역이다.스탬프랠리 리플릿은 가까운 역사에서 받으면 된다.

교통공사는 5개 이상 스탬프를 받아 완주한 어린이 500명에게 충전금을 포함한 교통카드를 나눠줄 예정이다. 완주 접수는 문학경기장역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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