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가 내달 3∼4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더케이페스티벌'(The K Festival)의 3차 출연진을 4일 공개했다.

3차 출연진은 B.A.P, 블락비, 소년공화국 등 6팀이 최종 합류해 비스트, 포미닛, 지나, 데이브레이크, 10cm, 정준일, 술탄오브더디스코 등 총 21팀으로 확정됐다.

 더케이페스티벌은 기존 옴니버스 형식의 콘서트에서 벗어나 국내·외 최정상급 아이돌 및 차세대 K-POP 가수들의 단독 콘서트가 메인과 서브무대에서 펼쳐지며 팬미팅도 함께 마련되는 최초의 아웃도어형 음악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K-POP과 함께 K-Food, K-Beauty, K-Fashion, K-Film, K-Smart IT의 체험 및 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이다. 티켓은 축제 공식 홈페이지(www.thekfestival.co.kr) 또는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는 14일까지는 10%의 할인이 적용된다.

현재 축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kfestival.official)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