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병원이 5일 남동구 구월아시아드 선수촌에서 문을 열었다.

선수촌병원은 2천314㎡ 규모로 내과·일반외과·응급의학과·정형외과 등 9개 진료과와 약국·입원실·임상병리실·방사선실·물리치료실 등을 갖췄다.

선수촌병원 중앙의무센터는 대회 기간 경기장의무실 49곳, 관중의무실 51곳, 훈련시설의무실 49곳 등 156개 의료시설의 의료서비스 운영을 점검하게 된다.

조직위는 길병원·인하대병원 등 대회 공식병원 67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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