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의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인천 남동갑)의원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한 ‘2014 국회 국정감사 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세월호 참사이후 급증하고 있는 집회 시위에 대한 경찰의 마구잡이식 연행문제와 사이버검열과 관련한 경찰의 통신자료 요청 증가 지적, 성과 부풀리기를 통한 단체장 치적쌓기로 전락한 대전와인축제의 폐지를 주장하는 등 국정감사에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안전사고예산의 부적절한 집행 ▲경찰의 과도한 집회·시위 연행 ▲사이버 검열과 관련한 경찰의 통신자료 요청 ▲증가하는 선관위 해킹시도에 대한 대책 촉구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광고비 지출 문제 ▲성과 부풀리기를 통한 단체장 치적쌓기 등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제시 및 날카로운 질의로 시정조치를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총8권의 정책자료집을 발간해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가 정책국감이 될 수 있도록 주도했다.

박남춘 의원은 “중앙정부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잘못된 관행과 제도적 문제점을 짚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 며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또다시 이러한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경실련은  지난 1989년 공정한 시장경제질서와 경제정의의 안정적 유지를 목적으로 시민·청년·서민층이 결성한 시민운동단체로 국감기간 내 정책분야 사무국 상근활동가들이 상임위별로 모니터 활동을 진행한 후 이슈제기 능력과 대안제시 능력을 중심으로 △개혁성, △전문성, △공정성의 기준에 따라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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