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남동중(교장․배정인)은 최근 학부모와 교사가 모여 사춘기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그에 따른 교육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학부모 정신건강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사춘기의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반건호 경희대 의대 주임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배정인 교장은 “이 프로그램은 매월 1회씩 운영되고 있다”면서 “학부모와 학생의 소통의 수월성은 학교생활의 즐거움의 바탕이며 이는 곧 공교육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밑바탕이라고 여겨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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