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 구월119안전센터(센터장 이도섭)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구월시장 등 7개소에 대한 현장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장, 철도역사 등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 강화와 유사시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자체 현장 출동훈련이다.

훈련내용은 가상 시나리오에 의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훈련 ▲소방차 출동로 파악 및 확보훈련 ▲관계자들에 대한 자체소방훈련 및 대피훈련 ▲소방안전교육 및 지진(지진해일)방재교육 ▲재래시장 소방안전대책 간담회 및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이도섭 구월119안전센터장은 " 설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는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체제구축 등 구월119안전센터 전 직원들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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