⑭ 60년만에 해외 첫 원정에서 16강에 친출한 한국축구팀

 위의 표시된 부분 먼저 영어로 생각해 보고 아래를 읽어주세요.


1. national soccer team : 국가대표라고 해서 거창한 단어가 나올 줄 알았는데, 그냥 팀명 앞에 national 이라는 형용사만 붙이면 됩니다. 국가적인 이라는 기본뜻이죠. 그럼 이 단어 앞에 inter~ 만 붙이면 국제적인 이라는 뜻이 되겠죠. international....

2. make a new history : 정말로 해외 원정에서 이룬 16강은 우리나라가 홈에서만 강한것이 아니라는 반증을 전세계에 알리는 것이니 역사죠.. 역사.. 아 정말 I am proud of all the members in Korean soccer team.입니다.

3. on foreign soil : 여러표현으로 쓸 수도 있겠지만, 이 표현이 재밋네요. foreign 은 해외 라는 뜻이고, soil 은 토지, 땅 이라는 뜻이 합쳐져서 해외 원정이라는 뜻이네요. 해외땅에서 16강 진출하다 하면 왠지 덜 배운거 같아요.

4. round of 16 : 이 단어 참 절실하죠. 아니 절실했죠. 축구 관계자 분들은 기분 최고이시겠어요. 역사적인 사건을 함께 하고 있으니까요. 물론 me too.입니다. 16강은 round of 16이라고 하지만, 그 다음 8강, 4강, 결승은 조금 달라요. 일단 결승이라는 단어만 알면 편한데요. 결승을 Final 이라고 합니다. 그럼 4강은 준결승이잖아요.? 어떤 단어 앞에 준~ 이라는 것은 영어로 semi 를 붙이시면 됩니다. 그럼 4강은 semi final 이구요. 8강은 4분의 1이라는 단어 quarter 를 붙여서 quarter final입니다. 참 쉽죠잉~~~

5. nearly : 이 단어는 원래 near에서 파생되었는데.. 뜻이 많이 다릅니다. 원래 near 는 근처에, 가까이 라는 뜻이잖아요. 근데 이 단어 뒤에 ~ly 가 붙으면 뜻이 ‘거의’ 라는 뜻으로 바뀝니다. 시험에 자주 나와요. 이런식의 뜻이 아예 다른 단어가 late(늦게)-lately (최근에)와 hard(열심히)- hardly( 거의 ~ 않다) 등등이 있어요.

6. it took : 시간, 시간이 걸리다라는 표현은 이 표현이 거의 독단적입니다. 주로 이러한 문장에서 주어는 좀 길게 나와서 가주어 진주어 용법으로 표현하는데요. 그래서 가주어 it 을 쓰고 take 동사가 시간이 걸리다라는 뜻으로 쓰이고 뒤에 to 부정사나 that 절로 진주어를 써주는 형태가 많이 나와요. 예) 집에 가는데 1시간 걸린다. it takes 1 hour to go home.

7. score : 원래 명사로 score 는 아시죠? 스코어가 어떻게 돼? 라고 묻잖아요. 근데 이렇게 득점하다, 점수를 내다 라고도 쓰입니다. 영어에는 같은 단어인데도 품사가 여러 가지로 나뉘는게 참 많아요. 이것이 영어를 어렵게 만드는 것이기두 하구요.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구분을 짓기도 한답니다.

8. over : 원래 ~ 이상은 기본적으로 more than 이라는 것이 있죠. 근데 over 도 역시 ~ 이상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일단 over는 ~ 위에 라는 뜻이 기본이기는 하지만, 여러 가지 다른 뜻도 많답니다.

9. cheer for : 꼭 알아두세요. 오늘의 핵심이죠. ~ 를 응원하다라는 뜻이에요. cheer 는 원래 ~를 힘나게 하다 라는 기본뜻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cheer up 하면 힘없는 사람에게 “힘내” 라는 뜻입니다.

10. be extinct : 사람들은 왜 축구보면 꼭 치킨에 맥주를 그렇게들 드시는지? ㅋㅋ 너무 치킨이 인기가 많아서, 앞으로 4년뒤에는 저도 치킨집이나 하나 창업할까봐요. ㅋㅋ 마지막 문장은 웃자고 쓴거지만, 이러다가 정말 치킨 멸종하겠어요.. exterminate, die out 도 비슷한 뜻입니다.


위의 내용을 영어로 풀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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