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주민자치센터(동장ㆍ이승묵)는 최근 신남촌경로당에서  올 어르신 취미 및 치매예방 교실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주 수,금요일 주2회 진행될 예정이다.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아동이나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많으나, 노인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동 주민센터의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가벼운 손동작과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게 하여 노년의 우울증 및 치매와 같은 노인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이웃하는 다른 어르신들과의 취미활동을 함께 공유하여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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