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천중은 최근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한 '사랑의 밥그릇'성금 저금통 400여개를 기아대책 경인지역 본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랑의 밥그릇 저금통은 상인천 중 전교생에게 개인별로 배부되었으며 가정에서 1개월 정도 동전 모으기를 실시했다. 굶주림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자신의 용돈을 아끼고 모아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이 저금통에 모인 성금은 해외 빈곤국에 대한 긴급 식량 지원과 국내 위기 아동들을 위한 지원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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