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난 12일 관내 국공립, 사회복지법인, 법인・단체, 직장 등 정부지원어린이집 원장 3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육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열악한 보육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보육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정부지원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최근 아동학대 발생 등으로 인한 보육교직원들의 사기 저하 및 보육환경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우리구가 우수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지원어린이집의 원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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