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는 최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모집된 ‘모아모아(母兒母兒)’ 모니터 링단원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구청 보육정책과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 자리는 올해 2월부터 인천지역 보육시설에 아이를 맡기고 있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단을 모집한 뒤 세 번째로 맞이하는 간담회로 참석자간 친목도모 및 아동 학대 예방 뿐 아니라 육아관련 정보 공유의 장이 됐다는 평이다.

경찰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으로 모니터링단원과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앞으로 다시는 보육시설내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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