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새말초(교장ㆍ안승자)는 20일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행복나눔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동아리는 교육복지대상학생이 중심으로 구성된 동아리로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배운 재능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재능 기부의 만족감을 얻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프로그램은 손수건 염색(2장) 활동, 떡 만들기(떡판으로 찍어서 만들기), 우드마카스(열쇠고리 2개 만들기), 초콜렛만들기(6~8개), 친구사랑 POP작품만들기으로 구성됐다.

 20일 실시된 동아리 활동에서는 초콜렛을 만들어 다른 반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편지와 함께 초콜렛을 포장하여 전달하며 서로의 우정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와관련,안승자 교장은 “배운 재능이나 자신이 만든 작품을 친구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는 행복나눔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감성과 미래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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