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는  다음달 21일까지 관내 4곳의 119안전센터에서 가천대 응급구조학과 학생 5명이 구급차 동승 현장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은  동습에 앞서▲응급환자 응대요령 및 치료방법과 ▲응급처치 기자재 사용법 등의 제반 현장실습 운영사항을 안내 받았다. 실습시간은 구급차 출동부터 병원이송까지 1일 8시간 근무체제로 1인당 160시간씩 하게 된다.

남동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학생들은 동승 실습기간 동안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현장경험과 119구급대원 체험 등 이번 실습을 통해 훌륭한 응급구조사로 거듭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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