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새마을회(회장ㆍ송석만)는 지난 30일 새마을지도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월동 모래내사거리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늘어나는 전력소비량으로 전력수급 위기사태(대정전)를 미리 방지하고, 범국민 전기절약 실천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에게 생활속 작은 실천사항은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개문 영업 안하기, 점심시간 조명 · 컴퓨터 끄기, 물 아껴쓰기,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 가까운 거리 걷기 등을 홍보했다.

 또 부채, 물티슈 5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이와관련, 송석만 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나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하여 대정전 사태를 예방하자”고 말했다.